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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욕심도 없이 이름도 없이 수없이 피어 지나는 나그네의 발길을 잡는 꽃이 있습니다. 꽃모양은 패랭이 모자를 닮은듯 합니다. 패랭이 모자를 쓰고 길을 나서는 조상의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패랭이꽃 이야기입니다. 화려하면서도 무심해 보이고 그저그런 야생화 같으면서도 옹기종기 모여서 화려한 모습은 귀족을 연상시킵니다. 서민의 모습과 신분높은 지존의 모습을 동시에 지닌듯도 합니다.
패랭이꽃은 한 송이 두 송이가 따로 떨어져 피어있으면 그다지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흔한 그저 야생화의 한 종류같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묘하게도 옹기종기 한 곳에 모여 있으면 참으로 화려하면서도 소담스럽기까지 합니다.
무심코 지나치려다가 화단에 한가득 피어있는 모습에 흠뻑 취해 마음이 이끌리고 한발 다가가 자세히 살펴봅니다. 가만 들여다보면 잎이 매우 조그마한 것이 가시처럼 뾰족뾰족 돌기가 진 것이 앙칼져서 귀엽기까지 합니다.
패랭이꽃의 꽃말은 ‘순결한 사랑’ '재능' '사랑' '무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패랭이꽃 꽃말 패랭이꽃 키우기 패랭이꽃 물주기 패랭이꽃씨앗 패랭이꽃 전설 등에 관해 알아보려 합니다.
패랭이꽃 석죽은 어떤 꽃?
패랭이꽃 석죽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나무(죽)과의 식물입니다. 가지를 보면 대나무처럼 안에서 비어 있는 마디마디로 되어 있습니다. '대'만 보면 대나무로 착각할 정도 입니다. 또한 '석'이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돌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전설이 있습니다. 또한 옛날 중국에서 돌 사이에서 자라나는 대나무라는 의미로 석죽이라도 합니다. 요즘에는 화단으로 옮겨와서 재배되기도 합니다. 패랭이꽃 석죽도 장미나 다른 꽃들처럼 다양한 색감의 꽃이 있습니다. 패랭이꽃 석죽의 꽃말은 '평정, 무욕'입니다.
패랭이꽃 알고보니
패랭이꽃 (석죽과) Dianthus chinensis L.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느 석죽화(石竹花), 지여죽(枝如竹), 꽃패랭이, 참대풀입니다. 꽃말은 ‘영원하고 순결한 사랑' 등이 있습니다. 패랭이꽃은 돌 틈에서 싹을 틔우는 대나무란 뜻의 석죽(石竹) 또는 산죽(山竹)이라 불릴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패랭이꽃씨는 매우 작아 약한 바람에도 사방으로널리 퍼집니다. 산중턱, 바위 틈과 같이 메마르고 척박한 곳에서도 싹을 틔우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 한민족에게 사랑을 받아온 꽃입니다. 꽃의 모양이 옛날 민초가 쓰던 모자인 패랭이를 닮아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패랭이꽃을 십자가에 박힌 그리스도를 보고 성모마리아가 흘린 눈물에서 피어난 꽃이라 하여 귀히 여기며, 포기나누기나 꺾꽂이로 번식하는데, 화분에서 재배할 때에는 꽃이 핀 직후에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식물체 전체를 비뇨기 계통의 치료 및 열을 내리거나 혈압을 낮추는 데 이용합니다. 패랭이꽃의 씨앗을 한방에서는 구맥자라 하여 이뇨제나 통경제로 사용됩니다.
패랭이꽃 석죽의 이름 유래
패랭이꽃의 이름이 생기게 된 까닭은 꽃밭침을 잡고 뒤집어 보면 예전 우리 조상들이 쓰든 패랭이 모자를 닮았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석죽(石竹)이라는 이름도 있습니다. 그 이름은 패랭이꽃의 전설과 관련이 있습니다.
패랭이꽃의 전설은 다소 엉뚱합니다. 꽃말처럼 순결한 사랑을 기대했다면 전혀 어울리지 않은 이야기에 다소 실망하고 맙니다.
패랭이꽃 석죽의 전설
옛날에 중국 어느 마을에 힘이 센 장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장사는 힘이 셀 뿐만 아니라 매우 용감했다고 합니다. 이 장사는 이웃 마을에 밤이면 악령이 나타나서 마을 사람들이 두려움에 떤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 악령을 퇴치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악령이 나타난다는 산에 올라가 밤이 되기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한참을 기다리고 밤이 깊어지자 악령이 나타났습니다.
장사는 온 힘을 다해 화살을 당겨셔 악령을 향해 쏘아 퇴치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악령을 무찌른 화살이 어찌나 강했던지 그만 화살이 바위에 깊숙이 박혀 도저히 빼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 돌에 박힌 화살에서 꽃이 피어났는데 마디가 있는 것이 꼭 대나무를 닮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꽃을 석죽화이라고도 합니다.
패랭이꽃의 종류
패랭이 꽃의 원산지는 한국, 중국입니다. 석죽과 패랭이꽃속에 속하며 패랭이꽃 꽃말 석죽화 및 나데시코 패랭이꽃은 지면패랭이, 구름패랭이, 수염패랭이, 술패랭이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국 산야에서 자생하며 지금은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패랭이꽃은 어떤 꽃일까
패랭이꽃은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학명은 Dianthus이며 개화기는 6월에서 8월달입니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널리분포하며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일선 학교 정원에도 패랭이꽃을 심어놓은곳이 많습니다. 다른 이름으로 석죽화[石竹花]라고 부릅니다. 이름을 들어보면 돌이나 대나무가 있는 곳에 자라는 꽃 같지만 의외로 낮은 지대의 냇가나 모래땅에서 잘 자랍니다.
또한 석죽[石竹]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바위틈 같은 곳에서도 피어나는 꽃입니다. 높이는 30cm 정도로 자라며 잎은 여러 색과 모양이 있지만 패랭이 꽃잎의 특징이라면 잎 끝부분이 가지처럼 갈라진 것이 독특합니다. 한 부분의 꽃잎이 있으면 끝부분은 여러가지로 나눠지는 형태가 패랭이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랭이꽃 꽃말
패랭이 꽃말을 보면 '여성미'를 뜻합니다. 일본에서는 '조신한 현모양처'라고 했습니다. 패랭이꽃은 꽃말과는 다른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옛날에 힘이 센 장사꾼이 있었는데 그 장사는 마을에 잡일을 도와주어 마을사람에게 신뢰가 두터웠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마다 악령이 나타나 이웃 마을 주민들을 괴롭힌다는 소리를 듣고 산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는 그 바위를 향해 힘껏 화살을 쏘았는데 너무 힘세게 쏴서 화살이 돌에 박히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 후 그 돌에서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는 예쁜 꽃이 피어 이를 석 죽이라 했다고 합니다. 패랭이꽃을 석 죽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패랭이꽃 석죽 어떤 꽃일까
'패랭이'는 '석죽'이라고도 불립니다. 줄기가 대나무처럼 생겼기 때문입니다. 낮은 지대의 건조한 곳, 냇가 모래땅 등에서 많이 자랍니다. 한 꽃 속에 암술과 수술이 모두 있는 양성화입니다. 양성화는 패랭이꽃 외에 벚꽃, 진달래꽃 등이 있습니다. 꽃은 주로 6~8월에 피며, 가지 끝에 한개씩 달립니다.
붉은색 계열이 많지만 다양한 모양과 색깔을 갖고 있습니다. 패랭이꽃 꽃말은 순애, 순결한 사랑, 진정한 사랑, 고귀한 보은 등입니다. 패래이꽃은 낮은 지대의 건조한 곳이나 냇가 모래땅에서 자랍니다. 줄기는 빽빽이 모여나며 높이 30cm 내외로서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고 합니다.
잎은 마주나고 밑부분에서 합쳐져서 원줄기를 둘러싸며 줄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답니다. 꽃은 양성화로 6∼8월에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붉은색입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밑은 원통형입니다. 꽃잎은 5개이며 밑부분이 가늘어지고 현부는 옆으로 퍼지며 끝이 얕게 갈라지고 짙은 무늬가 있습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가 있습니다.
열매는 삭과로서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끝에서 4개로 갈라지며 9∼10월에 익습니다. 그 밑에 4∼6개의 포가 있습니다. 꽃과 열매가 달린 전체를 그늘에 말려 약재로 쓰며, 이뇨·통경·소염 등에 사용합니다. 패랭이꽃 석죽은 한국·중국에 많이 분포합니다.
패랭이꽃은 왜 패랭이꽃일까
패랭이꽃은 옛날에 서민들이 쓰고 다니던 패랭이 라는 모자를 닮았다고 하여 패랭이꽃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면 바위나 돌 틈에서 잘 산다고 하여 석죽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패랭이꽃의 종류는 술패랭이를 비롯하여 지면패랭이, 구름패랭이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패랭이꽃은 전국 각처에서 자생하는 숙근성 다년생 초본으로서 반그늘이나 양지쪽에서 많은 군락을 이루지 않고 조금씩 간격을 두고 서식하는 종류이며 키는 약 30cm정도 이며 잎은 길이가 3~4cm, 잎의 폭은 약 0.5~1cm정도되며 끝이 뾰족하고 마주 납니다.
패랭이꽃은 5~6월 경에 진분홍색의 꽃이 피며 꽃의 지름은 약 2cm정도이고 줄기 끝에 2~3송이가 피며 꽃잎은 5장이며, 열매는 9월경에 열립니다. 패랭이꽃은 야생화 중에서도 색상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많이 기르며 전초는 약용으로도 사용이 됩니다
패랭이꽃의 꽃말 및 활용
패랭이꽃의 꽃말은 순결한 사랑, 재능, 사랑 등이 있습니다. 패랭이는 소변불통, 임질, 부종, 종기, 질염에 효과가 있으며 또한 패랭이 잎은 어린의 회충에 효과가 있으며, 여성들의 질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패랭이의 열매는 무월경을 치료하고 자궁수축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패랭이를 달인 물을 먹으면 연동운동을 증강시키고 심장운동을 억제하여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합니다.
패랭이를 약용으로 사용할때는 꽃과 전초를 완전히 말렸다가 사용하는데 한번에 약 5~10g 정도를 달여서 먹거나 가루 형태로 먹습니다. 여성들의 질염이나 방광염에는 생것을 짖찧어 바르거나 달인물에 씻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기운이 약한 사람이나 아랫배가 찬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특히 임신부는 유산의 위험이 있어 복용을 금지 해야 하며 출산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여성들도 복용을 하지 않는것이 안전 하다고 합니다.
패랭이꽃의 전설
옛날 옛적 중국의 어느 한 마을에 용감하고 힘이 아주 강한 장사가 살고있었는데
이 장사는 자신의 마을에서 밤만되면 악령이 나타나서 마을 사람들을 괴롭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하여 용맹하고 힘이 강한 장사는 이 악령을 죽이기 위하여 산에 올라가서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악령이 나타나자 장사는 있는 힘껏 악령을 향하여 화살을 쏘았답니다
그렇게 하여 장사는 악령을 무찔렀지만 너무 힘을 주어 화살을 쏘았기때문에 화살은 근처의 바위에 깊숙히 박혀 빼낼수가 없었습니다.그 후로 돌에 박힌 화살에는 대나무 처럼 마디가 있는 예쁜 꽃이 피어 나게 되었는데 사람들은 이 꽃을 돌에서 피어난 대나무와 비슷 하다고 하여 석죽 이라고 하였답니다
석죽이 패랭이로 불리게 된 이유는 패랭이꽃의 꽃 받침대를 잡고 거꾸로 뒤집어 보면 옛날 사람들이 쓰고 다니던 패랭이 모자와 흡사 하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랍니다라고 합니다.
패랭이꽃 석죽 키우기
패랭이꽃은 한해살이가 아니고 여러해살이 식물로서 관리만 잘해주면 집에서도 오랫동안 볼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는 강인하고 예쁜 야생화 입니다.
자생지를 파악해보면 식물을 키울때 한결 수월합니다. 자생지는 그 식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주기때문입니다.
석줄 패랭이꽃의 자생지는 물가 또는 강가의 모래땅으로 배수가 잘되는 사질토의 환경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패랭이꽃 석죽은 배수가 잘 되고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로 패랭이꽃에게 과습은 치명타가 됩니다.
패랭이꽃 석죽의 용도는 냇가의 모래나 마사토 등 배수가 잘 되고 보수성이 약한 종류의 흙이 최적입니다. 원예용으로 집에서 키우는 소품사이즈라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배양토와 마사토를 5:5 정도로 잘 섞어서 패랭이꽃 석죽을 심으면 무난합니다.
새육장소는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잘 드는 장소가 최적입니다.
지금까지 패랭이꽃 꽃말 패랭이꽃 키우기 및 패랭이꽃씨앗 패랭이곷 전설 등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패랭이꽃 석죽은 그 이름만큼 생육하는 게 다소 엉뚱합니다. 패랭이꽃은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패랭이꽃 석죽 살펴보면서 하루를 힘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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