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어버이날만 되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부모가 살아 있으면 평소 효도들 다하지 못해 죄송스런 마음이 앞섭니다. 부모를 일찍 여의었거나 먼저 하늘나라로 보낸 사람들은 못다한 효도에 가슴이 메어집니다. 이런 까닭으로 어버이날 선물은 못 드려도 꼭 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어버이날꽃이 그렇습니다. 바로 카네이션입니다. 어버이날만 되면 부모님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꽃 한 송이를 선물해 드리는데, 왜 하필이면 화려한 장미꽃도, 튤립도 아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릴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카네이션은 보통 붉은색의 카네이션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 카네이션의 이름은 '그랜드 슬램'이라는 종입니다. 하지만 붉은 색이 무척이나 매력있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카네이션이 붉은 색만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컬러..
꽃은 사람들에게 정서순화에 도움을 줍니다. 꽃 자체가 향도 좋고 보기에도 좋기 때문입니다. 예쁜 꽃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그래서 기뻐거나 축하할 일이 있으면 꽃을 선물합니다. 또한 내 마음을 고백하거나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때 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많이 사용됩니다. 꽃을 받는 상대방에게 선물을 할 때에는 해당 상황에 맞춰 꽃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꽃의 의미를 알아두는 게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특히 꽃말은 그 의미를 잘 알고 선물해야 낭패를 당하거나 이상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경우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꽃말은 중요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수 천 가지의 다양한 꽃기 있습니다. 이들 꽃들은 제각각 꽃말이 존재합니다. 꽃이 다른만큼 꽃말도 제각각입니다. 이들 꽃들은 나름의 의미를 갖고 있고 특성..
빨간색 꽃이 풍성합니다. 분홍색 꽃이 색다른 감흥을 안겨줍니다. 보라색 색깔이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꽃 모양이 풍성하고 도톰한 것이 마치 왕관 같기도 합니다. 칼 같기고 합니다. 뿌리는 황금 같습니다. 바로 튤립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튤립이 활짝 핀 곳을 지나면 마치 부자나라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합니다. 궁전에 와 있는 듯한 기분입니다. 기사도의 나라에 살고 있는 듯한 환상을 느끼게 됩니다. 튤립은 이 모든 것을 간직한 아름다운 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튤립을 좋아합니다. 특히, 사랑을 고백하거나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데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꽃입니다. 꽃들은 제각기 참 예쁘기도 하지만 그 꽃말이 의미하는 바도 모두 다릅니다. ..
사람들은 꽃을 좋아합니다. 아마도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의 특성으로 꽃을 곧잘 선물합니다. 연인이나 가족 친구 혹은 은사 등에게 꽃을 선물하면 정성을 표현하는데 이만한 것은 없습니다. 꽃은 선물로 주는 사람도 즐겁고 받는 사람은 더 즐겁습니다. 그런데 꽃은 참으로 귀해서 어떤 곳에 가야만 볼 수 있다거나 축하할 일이 있어 선물을 할 수 있는 꽃들이 사랑받습니다. 그냥 길가에서 흔하게 피거나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꽃이라면 그다지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꽃은 꽃이지만 어디에서 피어나느냐에 따라서 대접조차 달라집니다. 개나리는 길가에 울타리 대용으로 흔히 심습니다. 여느 꽃처럼 개나리를 선물하지는 않습니다. 화분으로 심을 수도 없습니다. 또한 길거리를 걷다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꽃이..
봄이면 노란 꽃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꽃이 있습니다. 길가의 콘트리트 위에 혹은 정원에 산에 들에 봄이면 자주 보이는 꽃입니다. 길거리에서조차 흔히 볼 수가 있어 아주 진귀한 대접을 받지는 않습니다. 바로 민들레라는 꽃입니다. 민들레는 그 짧은 봄에 잎이 솟아나고 노란 꽃을 피웁니다. 그런데 그 샛노란던 꽃의 모습이 어느새 하얗게 세는 것이 마치 사람들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백발이 성성한 모습이 사람의 연륜을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민들레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잡초로 취급되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민들레가 요즘에는 각광받고 있습니다. 약초로도 많이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민들레는 참으로 갸륵한 게 밟히고 짓눌려도, 아무리 척박한 곳에서도 뿌리를 내리는 ..
사람은 원형 희구습성이 있습니다. 둥근 얼굴을 좋아하고 원모양 사물을 좋아합니다. 둥글둥글하게 예쁘게 피는 꽃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희망을 반영했는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이런 꽃이 있습니다. 라넌큘러스(ranunculus) 이야기입니다. 라넌큘러스(ranunculus) 꽃은 무려 300장의 꽃잎을 갖고 있어 꽃이 피면 필수록 더욱 예쁜 꽃으로 변하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라넌큘러스는 물 관리만 잘해주면 오랫동안 꽃을 볼 수있는 생화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탐스럽고 또 어떻게 보면 복스럽기도 한 꽃입니다. 줄기가 비교적 약한 라넌큘러스 꽃다발 제작할때는 다른 꽃들과 섞어서 제작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간혹 튼튼한 꽃이 나오면 단독 라넌큘러스 꽃다발 제작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라넌큘러스는 친..
봄이 되면 땅이 힘찬 용솟음칩니다. 겨울 내내 움츠렸던 대지가 기상해서 기지개를 켭니다. 아주 여리고 여린 순들은 겨울 내내 얼었던 딱딱한 땅을 뚫고 그 가녀린 순을 피워올립니다. 이들 가녀린 순들이 자라서 꽃도 되고 잎으로 자라납니다. 그래서 이들이 내는 봄의 교향곡은 희망에 겨워 노래합니다. 봄의 교향곡은 그래서 희망입니다. 희망을 노래하는 이들 봄꽃 봄의 새순을 보고 있노라면 인생의 역동성과 희망을 함께 보게 됩니다. 인생의 한 과정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지난 겨울 지긋지긋한 한파를 뚫고 드디어 봄이 시작됐습니다. 어디선가 흙내음이 폴폴 닙니다. 여기저기서 벌써 꽃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 아주 가까운 곳에서조차 꽃소식으로 봄을 노래할 것입니다. 이런 꽃소식을 들으면 봄의 진..
꽃은 사람의 마음을 정화하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무리 강팍한 사람도 꽃을 보면 기분이 정화됩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꽃을 가까이 하면 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봄이면 여기저기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은 그래서 자연이 인간을 향해 내리는 멋진 선물입니다. 이들 선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아름답게 감사하면서 정서를 순화하면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자연과 인간생활 주변 모든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봄꽃이 아름다운 것은 겨울 내내 온갖 추위를 이겨내고 더군다나 봄이면 딱딱한 대지를 그 가녀린 어린 순이 뚫고 올라와 꽃을 피우기 때문에 더욱 대견합니다. 또한 더욱 아름답습니다. 이런 대견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는 봄은 과연 하늘이 인간에게 내린 멋진 ..
매달 14일은 ~데이입니다. 1월 14일은 다이어리 데이라고 합니다. 연인끼리 일기장을 선물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 4월 14일은 블랙데이, 5월 14일은 로즈데이, 6월 14일은 키스데이입니다. 또한 7월 14일은 실버데이, 8월 14일 그린데이, 9월 14일은 포토데이, 10월 14일은 와인데이, 12월 14일은 허그데이라고 합니다. 모두 14일에 들어 있습니다. 1년 중 14일에 집중적으로 들어 있는 게 공통점이자 특징입니다. 그런데 안개꽃데이도 있습니다. 바로 11월14일을 말합니다. 아마도 안개꽃 데이에 관해서는 생소하거나 낯설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1월 14일이 안개꽃 데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 날에 맞춰 안개꽃을 선사한다면 멋진 ..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게 무엇일까요? 혹자는 여성들의 패션을 꼽습니다. 유행에 민감한 여성들의 패션에서 봄이 왔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새싹을 말합니다. 하지만, 아마도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것 중에 가장 먼저 꼽을 만한 것은 바로 봄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저기서 피어나는 봄꽃들을 보노라면 새로운 희망에 넘치게 됩니다. 또한 올해 갗 올라온 새순은 너무나도 가녀린 모습에 불안하기도 하지만 힘차게 자라날 모습을 보면서 한 해의 희망을 품게 됩니다. 이 처럼 봄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 희망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는 활기찬 시작을 알려줍니다. 봄에는 많은 꽃들이 일제히 피어나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봄꽃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예뻐서 꽃 향기에 금방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