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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사람의 마음을 정화하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무리 강팍한 사람도 꽃을 보면 기분이 정화됩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꽃을 가까이 하면 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봄이면 여기저기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은 그래서 자연이 인간을 향해 내리는 멋진 선물입니다. 이들 선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아름답게 감사하면서 정서를 순화하면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자연과 인간생활 주변 모든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봄꽃이 아름다운 것은 겨울 내내 온갖 추위를 이겨내고 더군다나 봄이면 딱딱한 대지를 그 가녀린 어린 순이 뚫고 올라와 꽃을 피우기 때문에 더욱 대견합니다. 또한 더욱 아름답습니다. 이런 대견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는 봄은 과연 하늘이 인간에게 내린 멋진 선물임에 분명합니다.


봄에는 여러가지 꽃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물망초의 아름다움도 결코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물망초는 특히 봄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대표적인 꽃입니다. 그 자태가 고상하고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물망초를 선물하고 가까이 합니다. 그런데 꽃을 선물할때 꽃말과 함께 선물하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물망초 꽃말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물망초 꽃말 나를 잊지말아요 꽃말 놀라운 전설


물망초 꽃말 '나를 잊지 말아요( forget me not)

물망초의 꽃말이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나를 잊지 말아요' 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꽃말 때문에 더욱 사랑받는 것 같습니다. 꽃말이 아니더라도 꽃 자체만으로도 물망초는 괜찮은 꽃에 속하기도 하지만 꽃말이 여간 의미심장한 게 아닙니다. 이른 멋진 꽃말과 꽃을 선물받는다면 아마도 물망초를 오래오래 간직할 것입니다.


물망초 꽃말 유래 알고보니 

물망초 꽃말에는 슬픈 유래가 있습니다. 예전에 프랑스와 영국이 한참 전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쟁중 한 영국군 기사가 연인의 일기장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읽었다고 합니다.


전쟁은 영국군의 승리로 끝나고 영국 군인들은 금의환향을 했지만 그 젊은 기사는 전사하여 영국으로 돌아올 수 없었다고 합니다. 죽은 기사의 품속에 있던 일기장에는 꽃잎으로 만든 책갈피가 끼워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 꽃잎에서 씨가 떨어져 자라나서 노르망디 평원을 가득 채웠는데 그게 바로 물망초였다고 합니다.


이런 유래를 생각하면서 사랑하는 연인들이나 앞으로 사랑을 하고 싶은 누군가에게

선물을 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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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꽃말, 나를 잊지 말아요!

물망초를 처음 대하면 물망초 꽃말이 너무 애틋해 마음에 묘한 감흥을 일으키게 됩니다. '나를 잊지 말아요(forget me not)'이기 때문입니다. 언뜻 생각하면 이별의 장면이 떠오르기도 하고, 또는 멀리 떨어져 있는 연인에게 편지를 쓰는 간절한 심정 같기도 합니다. 물망초 꽃말인 '나를 잊지 말아요'는 영화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물망초의 전설을 보면 '나를 잊지 말아요!'는 결코 이별의 언어는 아니며, 멀리 떨어져 있는 연인이 사랑을 떠날까 마음 졸이는 마음도 아닌, 순수한 사랑의 애틋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망초의 또 다른 전설은 이렇습니다. 독일의 도나우강 가운데에 섬이 있었는데 물망초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애인이 있는 한 청년이 예쁜 이 꽃을 애인에게 꺾어다 주려고 강을 건넜습니다. 그리고 꽃을 꺾어 다시 돌아오다 지쳐 그만 익사하고 말았습니다.


익사하기 직전에 청년은 꽃을 애인에게 던지며 말했습니다. '나를 잊지 말아요!' 물망초는 이런 애틋함이 녹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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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꽃말 나를 잊지말아요 전설은?

물망초 꽃말이 사람을 애잔하게 만듭니다. '나를 잊지 말아요(forget not me)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전설이 있습니다. 옛날에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예쁜 여자 귀족(?) 처음 본 순간 그녀의 매력에 빠져 반하고 맙니다. 


그런데 그 여자 귀족이 높은 바위에 있는 꽃을 보고선 "너무 아름답다. 저 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여자귀족이 미모가 뛰어나고 인기가 있어 많은 남자들이 그 꽃을 꺽어 오기 위해 노력했지만 너무나도 높은 곳에 있는 바람에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자귀족에게 반한 한 남자가 나타나 높은 바위를 올라타서 기어코 꽃을 꺾어 바치려 하는데 하필 그때 발을 헛디뎌서 떨어져 죽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떨어지면서 여자 귀족을 향해 큰소리로 "나를 잊지 말아요" 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그 남자가 꺾어온 그 꽃의 꽃말이 '나를 잊지 마세요'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꽃이 물망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처럼 물망초 꽃말은 감동적인 전설이 깃든 애틋한 사연이 있습니다. 이런 사연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물망초를 찾습니다. 특히 독특한 사연 때문에 물망초를 더욱 찾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물망초 꽃말 나를 잊지말아요 꽃말 전설 등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물망초는 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물망초와 더불어 봄도 즐기고 꽃말도 함께 알아두면서 좋은 사람에게 선물을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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