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주는 신선함은 생의 활력소가 됩니다. 이런 신산한 삶에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꽃은 그야말로 음식의 양념이라고 할만합니다. 새로운 계절은 사람들에게 매번 새로움을 선사합니다. 사람은 계절이 주는 색다른 맛에 매료돼 또 다른 계절을 기다리게 됩니다. 특히, 청량하고 예쁜 화이트 아네모네가 찰랑찰랑 거리는 계절은 참으로 감탄사를 연발하게 합니다. 꽃말마저 다양한 아네모네는 참으로 멋진 꽃입니다. 꽃말을 보면 화이트 아네모네의 꽃말은 기대와 희망입니다. 정열의 레드 빨간색의 아네모네의 꽃말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입니다. 핑크 아네모네의 꽃말은 따로 없어 핑크색의 의미에 대해 알아봅니다. 소녀같이 부드러운 핑크는 행복, 부드러움, 귀여움, 활기, 애정이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아네모네가 잘 피어있는 곳을..
꽃은 아름다움으로 인간에게 행복을 안겨 줍니다. 그래서 꽃은 각종 기념식이나 선물용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꽃을 싫어하는 사람이 없고 꽃보다 더 기념을 선명하게 해주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필요성에서 많은 사람들이 꽃을 찾고 꽃을 또 선물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꽃을 선물할때 꽃의 외양을 보고 선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꽃이 화려하거나 꽃이 아름답다면 이를 선택해서 꽃을 선물합니다. 이렇게 단순하게 꽃을 선물하면 받는 사람이 좋아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꽃이 너무나도 예뻐고 화려해서 꽃을 선물했는데 꽃말이 이상하다면 참으로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꽃말을 전혀 개의치 않고 꽃이 예쁘다고 아무 꽃을 선물하면 이런 우사를 겪게 됩니다. 따라서 꽃을 선물할 때에는 꽃말도 반드시 따져보..
봄을 많이 보는 계절입니다. 특히 꽃들의 향연은 꼭 봐야 합니다. 꽃들은 하루가 다르게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여기저기서 피어납니다. 꽃들의 향연 축제를 보노라면 가슴은 용솟음치고 한해의 힘찬 시작에 나서게 됩니다. 그래서 봄은 의미가 있고 기대가 큰 시기입니다. 봄이 되면 화사하게 피어나는꽃이 있습니다. 꽃이 마치 쟁잔을 닮아 독특하게 피어납니다. 꽃 속에서 마치 잘 익은 열매를 올려둬도 될 것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꽃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카렌듈라입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금잔화입니다. 주변에서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카렌듈라는 향이 참 좋습니다. 효능들도 참 많습니다. 금잔화 일명 카렌듈라의 꽃말은 인내와 겸손이라고 합니다. 이런 꽃이 다 있었나 싶을 정도로 신기한 꽃입니다. 밤이면 오므라 드는게 마치..
앙증맞은 모습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꽃이 있습니다. 신비스럽고 그 순결한 자태에 사람들은 경의감을 표시합니다. 바로 은방울꽃에 관한 것입니다. 은방울꽃은 앙증맞은 꽃이 잎사귀 아래에 다소곳하게 피기 때문에 그다지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은방울꽃은 생각보다 자그마한 꽃입니다. 이런 소중하고 자그마하고 앙증맞은 모습 때문에 더 귀하게 여겨지고 신비스러움마저 느끼게 됩니다. 은방울꽃을 보고 있노라면 순결한 그 모습에 세상의 모든 것들을 순백으로 깨끗하게 해 줄것만 같습니다. 꽃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예쁜 모습으로 피어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또 지고 새로운 해가 찾아오면 아름다운 모습을 또 보여줍니다. 이런 꽃의 모습 속에서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꽃의 아름다움 때문에 ..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목가적이고 영화 속에나 등장할 분위기입니다. 마치 시의 한 구절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풍경은 바로 양희님의 하얀목련이라는 노래 가사입니다. 봄이 되면 하얗게 피어나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목련입니다. 목련꽃은 새하얀 피부와 부드러운 살결을 한 성스러운 새 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듯한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그 만큼 순결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줍니다. 목련꽃말 그 자체만으로도 고귀함이 느껴집니다. 목련꽃은 순결하면서 우아합니다. 이런 목련꽃을 보고 있노라면 겨우내 얼었던 마음을 따뜻한 온기로 풀어주는 듯합니다. 목련은 봄을 알리는 전령사입니다. 다른 나무들이 잎을 채 만들기도 전에 남들보다 먼저..
봄이면 노란 꽃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꽃이 있습니다. 길가의 콘트리트 위에 혹은 정원에 산에 들에 봄이면 자주 보이는 꽃입니다. 길거리에서조차 흔히 볼 수가 있어 아주 진귀한 대접을 받지는 않습니다. 바로 민들레라는 꽃입니다. 민들레는 그 짧은 봄에 잎이 솟아나고 노란 꽃을 피웁니다. 그런데 그 샛노란던 꽃의 모습이 어느새 하얗게 세는 것이 마치 사람들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백발이 성성한 모습이 사람의 연륜을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민들레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잡초로 취급되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민들레가 요즘에는 각광받고 있습니다. 약초로도 많이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민들레는 참으로 갸륵한 게 밟히고 짓눌려도, 아무리 척박한 곳에서도 뿌리를 내리는 ..
매달 14일은 ~데이입니다. 1월 14일은 다이어리 데이라고 합니다. 연인끼리 일기장을 선물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 4월 14일은 블랙데이, 5월 14일은 로즈데이, 6월 14일은 키스데이입니다. 또한 7월 14일은 실버데이, 8월 14일 그린데이, 9월 14일은 포토데이, 10월 14일은 와인데이, 12월 14일은 허그데이라고 합니다. 모두 14일에 들어 있습니다. 1년 중 14일에 집중적으로 들어 있는 게 공통점이자 특징입니다. 그런데 안개꽃데이도 있습니다. 바로 11월14일을 말합니다. 아마도 안개꽃 데이에 관해서는 생소하거나 낯설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1월 14일이 안개꽃 데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 날에 맞춰 안개꽃을 선사한다면 멋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