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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많이 보는 계절입니다. 특히 꽃들의 향연은 꼭 봐야 합니다. 꽃들은 하루가 다르게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여기저기서 피어납니다. 꽃들의 향연 축제를 보노라면 가슴은 용솟음치고 한해의 힘찬 시작에 나서게 됩니다. 그래서 봄은 의미가 있고 기대가 큰 시기입니다.


봄이 되면 화사하게 피어나는꽃이 있습니다. 꽃이 마치 쟁잔을 닮아 독특하게 피어납니다. 꽃 속에서 마치 잘 익은 열매를 올려둬도 될 것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꽃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카렌듈라입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금잔화입니다. 





주변에서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카렌듈라는 향이 참 좋습니다. 효능들도 참 많습니다. 금잔화 일명 카렌듈라의 꽃말은 인내와 겸손이라고 합니다. 이런 꽃이 다 있었나 싶을 정도로 신기한 꽃입니다. 


밤이면 오므라 드는게 마치 수줍음을 타는 것만 같고 찬 기운을 맞지 않으려고 대비는 하는 듯도 합니다. 이런 신기한 꽃을 만드는 것은 어쩌면 행운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금잔화 꽃말 금잔화 키우기 금잔화 개화시기 금잔화 효능 금잔화 물주기 등에 관해 알아보려 합니다. 


금잔화 꽃말 키우기 개화시기 및 금잔화 효능 물주기 전설 놀라운 비밀


남유럽 원산지 금잔화꽃

금잔화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남유럽이라고 합니다. 금송화라고도 불리며  높이 30 ~ 50cm정도로 자란다고 합니다. 전체에 선모같은 털이 있고 독특한 냄새를 풍기는 꽃이라고 합니다.


금잔화(Calendula arvensis)는 초롱꽃목 국화과 꽃입니다. 원산지가 유럽으로 한 해 또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높이가 30~50cm정도이며 가지가 갈라지고 독특한 향이 나며 전체에 털이 납니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으로 아래쪽 잎은 줄기를 감싸고 잎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지만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꽃은 6~9월 줄기 끝에 1개씩 붉은 노란빛으로 피어나며 품종에 따라 색이 조금씩 다릅니다. 밤에는 꽃이 오므라듭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금송화, 금잔초라고 하며 주로 관상용으로 심고 약용이나 식용색소로도 사용합니다. 금잔화 꽃말은 이별의 슬픔, 비탄입니다.


금잔화는 높이 20~70cm 정도로 자라는 1년초 또는 다년초 꽃입니다. 줄기는 갈라지며 잎의 길이는 5~15cm로 주걱모양이며 털이 있고 부드럽습니다. 꽃의 색은 주황색으로 향기가 독특하며 약간 악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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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으로 만든 술잔모양 닮은 금잔화

금잔화는 금송화 금잔화, 금잔화(金盞花), 카렌듈라, 칼렌듈라고 불립니다. 금잔화의 

원산지는 남유럽, 지중해연안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심어져 화사한 꽃을 피웁니다. 


금잔화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려쳐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의 꽃이 달립니다. 황색 계통이 많으나 품종에 따라 각각 꽃빛깔이 다릅니다. 신기한 것은 밤에는 오므라듭니다. 금으로 만든 술잔 모양의 꽃이라 하여 흔히 금잔화(金盞花)라고도 불립니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높이 30~50cm이며 가지가 갈라집니다. 잎은 주걱모양이며, 털이 달려 독특한 냄새를 풍깁니다. 가장자리에 톱니모양이 있으며 어긋납니다. 금잔화 열매모양은 수과로 굽으며 겉에 가시 모양의 돌기가 있습니다.


금잔화 어떤 종류가 있을까

'금색 술잔을 닮은 꽃'이란 뜻의 한자이름, 금잔화(金盞花). 금잔화는 '금송화', '포트메리골드', '칼렌듈라'라고도 불리우는데 크게 3종류로 금잔화 골드(노랑색)과 금잔화 오렌지(주황색), 그리고 야생 금잔화가 있습니다.


비슷하게 생긴 프렌치 메리골드(만수국), 아프리카 메리골드(천수국)와는 먼 친척 쯤됩니. '칼렌듈라'라는 이름은 고대 로마인들이 달의 초하루를 ‘calendae’라고 했으며 이것을 1개월로 하여 꽃이 1개월 동안 피는 데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세계적 대문호 윌림엄 세익스피어는 연극 '겨울 이야기'에서 금잔화를 태양의 허브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일반 금잔화와 야생 금잔화는 개화시기가 조금 다릅니다. 일반 금잔화는 3~6월인 반면, 야생 금잔화의 개화는 6~7월경으로 조금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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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화 꽃말 겸손과 인내 가련한 사랑

원산지는 지중해 지역과 유럽 남부로 11월 7일의 탄생화이고, 꽃말은 '겸손', '인내', '헤어진 친구에게 보내는 마음', '가련한 사랑',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입니다.


금잔화 꽃말, 겸손과 인내 배우세요

국화과 금잔화속으로 꽃말은 이별의 슬픔, 실망, 비탄, 비애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금잔화의 꽃말은 겸손, 인내, 이별의 슬픔, 비탄, 실망, 비애 등을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금잔화의 꽃말 겸손, 인내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 뜻은 겸손하게 기다리다 보면 분명히 행복한 일도 다가오게 됨을 의미합니다. 사람은 좋은 만남을 위해 때로는 겸손하게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성급하게 만났다가 오히려 실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만날 때도 때로는 겸손하게 기다리는 게  필요합니다. 우리는 오늘도 그 만남을 위한 기다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떄로는 헤어졌다가 어느새 다시 만납니다. 길고도 긴 기다림 을 준비하면서 겸손과 인내를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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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화꽃의 효능 화상치료 항염 항진균

꽃이나 잎에서 추출한 즙액은 화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부의 재생과 항염증, 항진균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남북전쟁 때는 전쟁터에서 상처 난 곳을 잎으로 싸매주어 지혈, 항균, 항염작용을 위한 약풀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생리통에서도 이용했다고 하니 그 쓰임새가 정말 광범위합니다.


최근에는 민감한 피부 진정작용을 위한 천연 화장품이나 두피에 열을 내리는 한방 샴푸의 재료로 사용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게 피부 트러블에 많이 사용합니다. 


이 밖에도 화상을 당했을 때 응급 처치용으로 사용합니다. 결막염의 세안수로 유효하다고 합니다. 또한 항진균성도 있어 칸디다증 치료의 보조약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꽃을 달인 액은 외상, 화상, 동상, 습포제나 도포제로 쓸 수 있을 뿐더러 피부를 젊게 하는 효과도 있어 목욕제로도 이용합니다.





금잔화꽃 이용 어디에 좋을까요

금잔화꽃은 6월에서 8얼에 개화를 하는 제비꽃과의 꽃으로 겸손과 인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북아메리카 유럽과 호주 등에서 자라는 식물로 고대부터 치료용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예로부터 여성의 증상에 좋은 효과가 있고 화상이나 햇볕, 습진 등에 그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금잔화꽃이 이런 효과를 보이는 것은 금잔화가 자연항생물질로 항생작용 및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폴라보노이드 트리터펜사포닌이라는 물질이 금잔화꽃에 많이 함유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효능이 있습니다.


금잔화의 꽃잎은 오렌지색과 노란색을 띄고 있으며 이 색상은 우리의 뇌를 흥분시켜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식욕을 증진시켜주고 또한 색이 잘 우러 나오기 때문에 요리의 소스로 이용을 하거나 빵 또는 떡, 잼을 만들 때도 이용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차로도 많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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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화 잘 키우는 요령 배워 두세요

금잔화는 산성 토양을 싫어하기 때문에 석회를 넣어주면 좋아합니다. 비료를 주면 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내한성한해살이, 파종후 45~60일만에 개화를 합니다.


서늘한 온도를 선호하고 씨앗은 자연발아를 합니다. 한달 간격으로 나누어 파종하면 봄/가을 모두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금잔화 꽃과 잎은 식용한다고 합니다. 산성 토양을 싫어하기 때문에 석회를 넣어주면 좋으며 비료를 주면 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씨앗의 발아기간은 7~10일 정도인데, 일반 금잔화의 적당한 발아온도는 15~20℃이고 야생 금잔화는 20℃내외입니다. 국화과인 금잔화는 키가 20~25cm에 불과한 아담한 크기이기 때문에 작은 정원이나 테라스 앞 화단, 진입로 앞단에 키우기 좋습니다. 야생 금잔화는 일반 금잔화보다 조금 더 키가 큰데 대략 30cm정도 됩니다.


통풍이 좋고 햇빛이 많은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키우기 쉬워 초보 가드너들이 즐겨 심는 1년초입니다. 특히 추위에 강해서 봄철 화단을 꾸미는데 주로 사용되기도 하죠. 반면 높은 기온과 가뭄을 싫어해서 여름철 관리가 조금 어렵습니다. 더욱이 비슷한 시기 거미과의 진드기류인 응애로 인한 피해를 조심해야 합니다.금잔화는 나팔꽃처럼 밤이 되면 오므라들고 낮에 활짝 피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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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화꽃차 만드는 방법

금잔화꽃에 핀 꽃을 이용하여 만듭니다. 꽃이 핀 굼잔화의 꽃잎을 수확해 깨끗이 씻어 그늘에 바싹 말립니다. 바싹 말린 꽃잎은 밀폐용기에 보관을 하고 차를 먹을 때는 가루로 말린 것은 반 스푼 정도를 넣으면 됩니다. 다 먹은 꽃잎은 재탕을 해서 사용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떡을 만들때 사용하면 됩니다. 해열제로도 사용되는 금잔화를 차로 이용할 때는 건조된 꽃잎 1~2 티 스푼을 250㎖의 끓는 물에 넣고 10분간 우려낸 다음 마시면 됩니다.


허브로 알려진 금잔화

금잔화는 허브로서의 효능도 매우 많이 갖고 있어서 예로부터 약용 식물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오래전 서양에서는 스프나 고깃국에 넣었는데, 내복하면 십이지장 궤양과 위염, 위궤양에 효과가 있으면서 담즙 분비를 촉진해서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치료약이었다고 합니다.


금잔화에는 식물성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상당량 들어 있어서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감기, 두통, 피로 회복에 좋아 꽃송이를 욕조물에 띄워 목욕제로도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런 효능 탓인지 힌두족은 사원의 제단을 꾸밀 때, 페르시아인과 그리이스인들은 꽃 잎을 음식의 색과 향을 내기 위해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베이비오일에 담근 꽃 잎으로 화장팩으로 사용하면 햇볕에 탄 피부나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눈 건강 영양제로도 좋다고 합니다.


금잔화 꽃말 키우기 개화시기 및 금잔화 효능 물주기 전설 놀라운 비밀


금잔화에 얽힌 전설

옛날에 한 사나이가 태양의 신 아폴로를 열렬하게 동경했습니다. 그는 매일같이 태양을 쳐다보는 것이 하나의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런데 겨울에 눈이 산더미같이 계속 내렸다고 합니다. 


눈이 내리고 날씨가 좋지 않아 태양이 가리워진 날이 계속되었고, 사모하는 태양을 우러러볼 수 없음을 슬퍼한 사나이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사연을 들은 아폴로는 그의 모습을 금잔화로 바꾸어 주었다고 합니다. 이런 사연으로 인해 금잔화의 꽃말은 비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금잔화 꽃말 금잔화 키우기 금잔화 개화시기 금잔화 효능 금잔화 물주기 요령 금잔화 전설 등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금잔화는 허르보러 효능 등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됩니다. 그 꽃은 예뻐서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합니다. 


이런 금잔화의 꽃말은 겸손과 인내입니다. 또한 비탄 같은 슬픔을 나타내는 꽃말도 있습니다. 이런 꽃말을 잘 생각하면서 금잔화를 감상하면 금잔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금잔화 꽃말 금잔화 키우기 금잔화 개화시기 금잔화 효능 금잔화 물주기 요령 금잔화 전설 등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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