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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 속에서는 무엇이든 선연하게 보입니다.  설산 속에서는 모든 게 아름답습니다. 하얀 눈이불을 덮어쓴 식물들은 새로운 봄소식을 전하느라 분주합니다. 그런데 진짜 봄소식을 전하는 식물이 있습니다. 


눈 속에서 활짝 핀 꽃이 있습니다. 눈 속에서 활짝 피어 이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가엽다는 생각과 반갑다는 생각을 함께 갖게 합니다. 이런 꽃이 있습니다. 바로 복수초가 그런 꽃입니다.


복수초(福壽草)는 이름 자체도 너무나도 재밌습니다. 복(福)과 장수(長壽), 부유와 행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어찌나 생명력이 강하던지 눈 속에서도 사뿐이 예쁜 꽃을 피어올립니다. 이런 복수초의 질기고 강인한 생명력 때문에 아마도 봄의 전령사라는 말이 붙게 된 듯합니다.





복수초는 이름조차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복과 장수를 뜻한다고 해서 복수초(福壽草)라는 이름부터 흔히 눈 속에서 피는 연꽃같다고 해서 설연화(雪蓮花)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복과 장수든 연꽃 같은 꽃이든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그 사랑스러움 때문에 더욱 귀한 대접을 받는 것 같습니다.


복수초의 또 다른 이름은 새해들어 제일 먼저 꽃이 핀다고 해서 원일초(元日草)라고도 부릅니다. 복수초는 알고보면 이름만큼이나 아름답고 독특한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이름이 있고 그 이름 하나하나가 모두 아름다운 뜻을 지닌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입니다. 


복수초는 꽃말까지도 아름답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복수초 꽃말 알아보려 합니다. 또한 복수초꽃 개화시기 등에 관해서도 알아보려 합니다. 복수초의꽃말 복수초키우기 등에 관해서도 알아보려 합니다.


복수초 꽃말 및 복수초꽃 개화시기 복수초의꽃말 복수초키우기 놀라운 비밀


하얀 눈 속 노란꽃 피우는 설화 복수초

복수초는 하얀 눈을 녹이며 노란꽃을 피우는 설화로 유명합니다. 복수초라는 이름은 복과 장수를 의미하는 꽃이라고 합니다. 추운 겨울 눈 속에서 핀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복수초를 찾아보기 위해 산을 오릅니다. 


하지만 요즘은 관상용으로 많이 출시돼 가정이나 화단 화분에서도 키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복수초는 우리나라의 산에서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생육환경은 햇빛이 잘 드는 양지와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복수초는 세복수초, 개복수초, 복수초 이렇게 세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하얀 눈을 녹이면서 꽃이 올라온다고 해서 설연화로, 새해 처음으로 꽃이 핀다고 해서 원일초, 얼음 사이로 꽃이 핀다고 해서 빙리화 라는 예쁜 이름도 갖고 있습니다.


새 몸을 알리는 노란꽃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기 때문에 활짝 핀 복수초를 감상하려면 오전 11~오후 3시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입니다. 꽃말도 꽃처럼 아주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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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는 어떤 꽃일까

복(福)과 장수(長壽), 부유와 행복을 상징한다는 복수초(福壽草). 흔히 눈 속에서 피는 연꽃같다고 해서 설연화(雪蓮花)라고 부르며 새해들어 제일 먼저 꽃이 핀다고 해서 원일초(元日草)라고도 부른다는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입니다.


모든 색물이 강추위에 숨죽이고 있을 때에는 눈(雪)을 뚫고 일찍 나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종족을 번식시키는 생존의 전략은 신비로운 자연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매서운 한파가 불어닥친 해에도 어김없이 봄꽃들은 땅속에서 기지개를 폅니다. 매일 아침 오르는 웰빙 산책길에도 살랑거니는 바람과 새들의 지저귐이 요란합니다.


봄의 전령사로 불린다는 복수초는 햇빛을 받게 되면 꽃잎이 황금빛으로 벌어지며 꽃이 피고, 해가 지면 꽃잎이 오므라지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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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꽃말 슬픈 추억, 영원한 행복​

꽃은 사람들에게 선물용으로 많이 주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꽃에는 정열, 사랑, 고백, 그리움 등의 여러가지 꽃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복수초는 어떠한 꽃말을 가지고 있을까요?


복수초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오는 시기에 피는 꽃이기도 합니다. 아마 한 해의 가장 일찍 피는 꽃들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복수초 꽃말 "슬픈추억", "영원한 행복"입니다.





두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꽃, 두가지가 모두 너무 상반되기에 조금 애매하지만 꽃말을 잘 선택해서 선물하는 게 좋습니다. 


현재 한참 사랑을 나누는 이성에게 전해주는 복수꽃은 영원한 행복을 기원하는 것임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별한 이성에게 건내는 한송이 복수초는 슬픈추억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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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꽃말은 두 가지 영원한 행복과 슬픈 추억

복수초는 한자로 쓰면 福壽草입니다. 복과 장수를 부르는 풀이라는 의미입니다. 복수초 꽃말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영원한 행복이며 또 다른 꽃말은 슬픈 추억의 극과 극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복수초도 달맞이꽃처럼 낮에는 꽃잎이 벌어지고 밤에는 잎을 오므린다는 독특한 꽃입니다.  복수초는 또한 동양과 서양이 다릅니다. 아시아에서는 영원한 행복을 뜻합니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슬픈추억이라는 동서양이 상반된 의미의 꽃말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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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는 어떤 식물

복수초는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입니다. 복과 장수를 뜻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복수초는 꽃말도 좋고 그 뜻도 참으로 좋은 꽃입니다. 복수초라는 이름 외에도 설련화, 얼음새꽃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 살이풀로 산지 숲속 그늘에서 자랍니다.


키는 대략 10~30cm정도됩니다. 꽃은 4월 초순에 피고 노란색이며 원줄기와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립니다. 열매는 수과로 공모양이며 가는 털이 있습니다. 일본에는 많은 관상용 품종이 있습니다.


복수초는 햇볕이 잘 드는 양지와 습기가 약간 있는 숲속에서 잘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꽃은 4~6cm정도이고 줄기 끝에 한 송이가 달리고 열매는 6~7월께 별사탕처럼 울퉁불퉁하게 달립니다. 한 여름이 되면 고사해 버려 흔적을 찾기 힘든 귀한 식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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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재배법 어떻게?

4~5월까지는 양지바른 곳에 두다가 그 이후에는 나무그늘 같은 반그늘에서 관리합니다. 정원 재배라면 나무 그늘이 이상적인 재배지입니다.


대부분의 식물이 그러하듯 배수 좋고 비옥한 곳을 좋아합니다. 비료는 가을에 퇴비만 줘도 충분하지만 척박한 땅이라면 액비를 1000배 희석해 3주에 한번 주면 됩니다.


물주기는 겉흙이 마르면 주면 됩니다. 과습만 시키지 않는다면 기르기가 그다지 까다롭지 않습니다.


복수의 번식법으로는 씨앗으로 번식하면 개화까지 오랜 세월이 걸립니다. 포기나누기로 번식도 하지만 포기를 너무 작게 갈라버리면 개화주가 되기까지 너무 오래 시간이 걸리기에 적당한 크기로 나누어야 합니다.


월동은 우리나라에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화분에서도 노지월동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복수초 꽃말 및 복수초꽃 개화시기 복수초의꽃말 복수초키우기 등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복수초는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우고 한 해의 가장 먼저 꽃을 피우고 복과 장수를 뜻하는 아름다운 이름도 있습니다. 눈 속에 필만큼 생명력도 강하고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전령사이리도 합니다. 


노란 꽃이 눈속에서 핀 모습을 보노라면 아름답기 짝이 없습니다. 이런 복수초 오래오래 간직하고 즐겁게 눈으로만 보시고 관상용으로 기르신다면 정성을 쏟아보면 어떨까요. 이상으로 복수초 꽃말 및 복수초꽃 개화시기 복수초의꽃말 복수초키우기 등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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