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동료가 생선만 먹으면 가시에 걸린듯하다는 말을 합니다. 코로나가 사회를 많이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거리두기로 맛집을 찾아 먹을 기회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국민적 방역 노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돼 직장동료들과 모처럼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동태탕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목에 가시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식당 아주머니가 김치를 싸서 먹으면 가시 걸린게 쑥 내려간다고 해서 김치에 밥 싸서 먹었는데도 그대로입니다. 회사로 돌아와 오후 근무를 하려니 여전히 목이 불편했습니다.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찾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이리저리 작은 카메라로 일일이 살펴보시더니 아무리 봐도 목에 가시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일이 한 번 생기니 생활의 질이 뚝 떨..
건강꿀팁
2021. 3. 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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