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많이 보는 계절입니다. 특히 꽃들의 향연은 꼭 봐야 합니다. 꽃들은 하루가 다르게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여기저기서 피어납니다. 꽃들의 향연 축제를 보노라면 가슴은 용솟음치고 한해의 힘찬 시작에 나서게 됩니다. 그래서 봄은 의미가 있고 기대가 큰 시기입니다. 봄이 되면 화사하게 피어나는꽃이 있습니다. 꽃이 마치 쟁잔을 닮아 독특하게 피어납니다. 꽃 속에서 마치 잘 익은 열매를 올려둬도 될 것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꽃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카렌듈라입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금잔화입니다. 주변에서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카렌듈라는 향이 참 좋습니다. 효능들도 참 많습니다. 금잔화 일명 카렌듈라의 꽃말은 인내와 겸손이라고 합니다. 이런 꽃이 다 있었나 싶을 정도로 신기한 꽃입니다. 밤이면 오므라 드는게 마치..
꽃은 사람의 마음을 정화하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무리 강팍한 사람도 꽃을 보면 기분이 정화됩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꽃을 가까이 하면 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봄이면 여기저기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들은 그래서 자연이 인간을 향해 내리는 멋진 선물입니다. 이들 선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아름답게 감사하면서 정서를 순화하면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자연과 인간생활 주변 모든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봄꽃이 아름다운 것은 겨울 내내 온갖 추위를 이겨내고 더군다나 봄이면 딱딱한 대지를 그 가녀린 어린 순이 뚫고 올라와 꽃을 피우기 때문에 더욱 대견합니다. 또한 더욱 아름답습니다. 이런 대견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나는 봄은 과연 하늘이 인간에게 내린 멋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