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목가적이고 영화 속에나 등장할 분위기입니다. 마치 시의 한 구절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풍경은 바로 양희님의 하얀목련이라는 노래 가사입니다. 봄이 되면 하얗게 피어나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목련입니다. 목련꽃은 새하얀 피부와 부드러운 살결을 한 성스러운 새 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듯한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그 만큼 순결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줍니다. 목련꽃말 그 자체만으로도 고귀함이 느껴집니다. 목련꽃은 순결하면서 우아합니다. 이런 목련꽃을 보고 있노라면 겨우내 얼었던 마음을 따뜻한 온기로 풀어주는 듯합니다. 목련은 봄을 알리는 전령사입니다. 다른 나무들이 잎을 채 만들기도 전에 남들보다 먼저..
생활꿀팁/꽃말
2018. 3. 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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