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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과 좋은 사람 사이에서는 믿음이 생깁니다. 믿음이 쌓이면 추억이 또한 생기게 마련입니다. 믿음이 많을수록 그 사람에 대한 추억이 많습니다. 좋은 사람이나 좋은 기억은 추억을 낳습니다. 믿음이 없고 신뢰가 없다면 추억 또한 만들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추억을 만듭니다. 


믿음과 추억을 동시에 떠올리게 하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과꽃(Aater)입니다. 어린시절 시골의 정원이나 학교 교정에 심어진 과꽃을 보면서 참으로 꽃송이가 탐스럽다면 먼 훗날 탐스런 꽃송이를 닮은 부자가 되겠다고 다짐을 했던 아련한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라는 동요로 인해 더욱 생각나는 과꽃(Aater). 우리나라 산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꽃이 올해는 과연 피었는지 궁금해집니다. 동요 속 그 과꽃(Aater)이 오래오래 영원하리라 믿어봅니다.


과꽃(Aater)은 우리민족과 오래전부터 동거동락해온 우리민족의 꽃입니다. 민족의 서정과 애환을 간직하고 있는 꽃입니다. 과꽃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그래서 오늘은 과꽃 꽃말 과꽃 키우기 과꽃 전설 과꽃 효능 과꽃 부작용 등 과꽃에 관한 여러갖 정보에 관해 알아보려 합니다. 


과꽃 꽃말 키우기 전설 및 과꽃 효능 놀라운 비밀


과꽃은 어떤 꽃일까

과꽃(Aater)은 믿음직한 사랑의 꽃말을 지니고 있습니다. 영어이름으로 aster라고 불리웁니다. 이 꽃은 종류와 색상이 참으로 다양합니다. 이런 다양한 종류와 다양한 색상 덕분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됩니다. 특히, 자연적인 느낌 혹은 들꽃 같은 느낌의 꽃다발을 만들고자 할 때에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과꽃은 국화과의 한해살이 식물이라고 합니다. 꽃은 7~9월에 핀다고 합니다. 꽃색깔은 굉장히 다양하다고 합니다. 크기는 30~100cm 정도이고 과꽃도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고 합니다. 과꽃은 원래는 우리나라 북부와 만주 등에 자생화던 야생화였는데

18세기무렵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 독일, 영국 등지에서 계량되어 지금의 과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과꽃이 천연기념물이라고 합니다. 야생종이 북한에 있다고 합니다.


과꽃은 7-9월사이 개화하는 꽃입니다. 과꽃은 내한성이 강한 꽃중 하나입니다. 이 때문에 산이나 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외부 화단용으로도 적합합니다. 가정에서 키울때는 물을 좋아하는 꽃이라, 하루 1회는 꼭 물을 주어야 합니다. 색은, 보라색, 빨간색, 분홍색, 노란색 등!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과꽃은 어떤 꽃이길래?

과꽃(Aater)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오래전부터 많은 변종들이 재배 돼 왔습니다. 키는 75cm 정도로 하얀색에서 자주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깔의 꽃이 핍니다. 과꽃을 다른 말로 당국화라고도 부릅니다. 과꽃의 꽃을 취국(翠菊)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국화보다 훨씬 더 달콤한 향기와 다양한 색깔의 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원래 한반도 북부와 만주 지역 야생화인데 유럽인이 가져가 현재의 과꽃으로 개량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과꽃 색깔에도 불구하고 중심색은 노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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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의 다른 이름 당국화와 추억

과꽃을 '당국화'라고 부르며 골목에 심어놓고 학교 갔다 온 후 우물에서 물을 길어 시들은 과꽃에 물을 줬던 추억이 있습니다. 이런 추억이 동요속에 고스란히 묻어 있습니다.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과꽃은 9월에 피는 코스모스와 함께 대표적인 초가을 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당국화, 추금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과꽃은 우리나라 북부지방이 원산지이며 1800년대 초 프랑스 신부가 과꽃에 반해 씨를 유럽으로 전해졌으며 이 꽃을 계량한 것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 다시 한반도까지 찾아온 자랑스러운 우리 꽃입니다.


과꽃 특징과 효능

과꽃(Aater)은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입니다. 우리나라 북부와 만주 동남부지방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야생종이 북한의 함경남도 혜산진과 부전고원, 백두산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유럽으로 전파되어 개량된 종이 다시 들어와 아스터(Aster)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과꽃(Aater)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어린 순은 식용으로 먹으며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합니다. 과꽃(Aater)의 학명은 Callistephus chinenesi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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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의 꽃말

과꽃(Aater)의 꽃말은 믿음직한 사랑, 나의 사랑은 당신의 사랑보다 믿음직하다라고 합니다.  과꽃의 꽃말은 추억, 변화, 사랑, 상실, 고상, 청초 등이 있습니다. 과꽃의 이름은 취국 당국화라고도 불리웁니다. 과꽃의 꽃말은 추억, 변화, 사랑 등이 있고,  현재 쓰이는 꽃말은 '나의 사랑은 당신의 사랑보다도 믿음직하고 깊다' 등이 널리 애용되고 있습니다. 


괴테의 희곡인 '파우스트'에서 마가렛이란 소녀가 이 과꽃으로 사랑의 점술을 쳐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꽃잎을 끝까지 떼어내면서 '좋아한다' '싫어한다'를 반복하는데 마지막 꽃잎에 해당하는 말이 둘 중 하나에 해당된다는 점술이라고  합니다.





과꽃의 꽃

꽃은 7~9월에 피며 남자색이고 머리모양 꽃차례는 긴 화경 끝에 1개씩 달립니다. 총포는 반구형이며 밑부분의 엽상포는 총포 조각과 비슷하며 포편은 3줄로 배열되어 있고 외편은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긴 연모가 있습니다. 


과꽃은 분홍색, 보라색, 흰색의 꽃이 있으며 꽃말은 "믿음직한 사랑" "추억" "믿는 마음(흰색)" 이 있습니다.


과꽃의 특성

과꽃(Aater)은 키의 높이가 대략 30~100cm까지 자라며 줄기는 자줏빛을 띠며 풀 전체에 흰 털이 많이 나 있습니다. 가지는 많이 나고 중앙부의 잎은 계란형으로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길어서 약 7~8.5cm나 된다고 합니다. 과꽃(Aater)은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비교적 오랜기간 꽃이 피는데 색깔은 붉은색과 자주색, 흰색 등으로 다양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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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꽃 전설

과꽃의 꽃말은 추억, 믿음직한 사랑, 추상이랍니다. 전설로 전해지는 이야기는 옛날 백두산 깊은 산골에 어린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추금이라는 과부가 있었습니다. 이 과부는남편이 죽고 난 후 남편이 가꾸어 오던 꽃을 남편 대신 열심히 키웠다고 합니다. 그 꽃들이 피면 먼저 간 남편을 그리워하곤 했는데 이웃마을 중매쟁이가 추금에게 재혼할 것을 권유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추금은 재혼 권유를 단호히 거절했다고 합니다. 또한 오랑캐의 청도 거절하고 어린 아들을 훌륭히 키워 무과시험에 응시시키기 위해 한양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 후 만주지방의 오랑케들이 처들어와 부인을 납치하고 오랑캐 두목의 첩이 되도록 했다고 합니다.


무과에 급제한 아들이 돌아와 어머니를 찾았지만 납치된 사실을 알고 병사들을 이끌고 숨어 들어가 어머니를 무사히 구출했다고 합니다. 부인은 이곳은 꿈속에서 너의 아버지와 함께 살던 집이라면서 뜰에 남편이 가꾸던 꽃과 똑같은 꽃을 발견하고 그 꽃을 캐서 품고 집으로 돌아와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그 꽃은 과부를 지켜준 꽃이라고 해서 과꽃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꽃 생육환경

배수가 잘 되고 약간의 석회질이 있는 알칼리성의 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양성식물로 섭씨 10~25도에서 잘 자라고 최적의 발아온도는 섭씨 15~25도입니다. 보통으로 관수해서 관리하면 됩니다. 크기는 높이 30~100cm정도 입니다.


과꽃 키우기 

국화 종류들은 물을 좋아합니다. 과꽃 역시 하루 한 번 물을 줘야 합니다. 꽃이 잘 피는 온도는 20˚ C~25˚ C, 꽃이 필 때는 햇볕과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향기도 좋고, 물도 많은 식물이라 진딧물이 잘 생깁니다. 과꽃은 줄기에 흰 털이 있는데, 잎은 동근란데 가장자리 톱니바퀴 모양이 선명하고 흰색 솜털이 있습니다. 


과꽃 꽃말 키우기 전설 및 과꽃 효능 놀라운 비밀


과꽃의 효능

과꽃은 예전에는 약재로 사용했으며 간기능을 도와주고 눈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꽃잎은 광견병 치료에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과꽃은 머리를 맑게 하고 눈이 충혈 됐을 때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특히 간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淸肝明目)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과꽃의 사용량

과꽃은 풀 전체에 흰 털이 많은 과꽆은 붉은색이나 자주색,흰색 등의 색깔을 띄며 여름과 가을에 걸쳐 오랫동안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꽃은 예전부터 약재로 주로 사용되어져 왔는데 특히 눈이 충혈되었거나 침침할때 맑게 해주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또 간의 기능을 향상 시키고 머리를 맑게 하며 쌓인 피로를 회복하는 것도 대표적인 과꽃효능이라고 합니다. 


과꽃은 꽃잎과 줄기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말린 것을 기준으로 한번에 2그램에서 4그램을 달여서 복용하고, 외용제로 사용할 때에는 잘 찧어서 붙이거나 바릅니다.


과꽃의 부작용과 주의사항

과꽃은 큰 부작용은 없지만 성질이 차서 맥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열이 많은 분에게는 좋지만 몸이 차가운 분들은 소량을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과꽃 꽃말 과꽃 키우기 과꽃 전설 과꽃 효능 등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과꽃은 우리나라 북부지방에서 자생하는 식물인데 유러으로 건너가 개량된 꽃으로 지금은 과꽃(Aater)로 더 많이 불리우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동요 속에 등장할 만큼 우리민족과 친숙한 꽃이기도 합니다. 과꽃에 관해 한번쯤 관심을 갖고 알아두면 좋을 듯 싶습니다. 이상으로 과꽃 꽃말 과꽃 키우기 과꽃 전설 과꽃 효능 등에 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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