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꽃말 분홍장미 핑크장미 색깔별 송이별 꽃말 놀라운 비밀

5월이면 화사한 장미가 방긋이 웃습니다. 덩굴장미가 울타리를 이룬 학교나 관공서 곁을 지나노라면 그 화사함에 금방 취하고 맙니다. 이런 화사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장미를 좋아합니다. 장미는 동서고금을 떠나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인 꽃입니다. 동서양 남녀노소 장미를 좋아하는 마음은 모두가 한마음인듯 합니다.

특히 지금 한창 사랑이 무르익고 있는 커플들은 장미를 주거나 받습니다. 연인에게 장미를 건네면 그날은 최고의 날이 됩니다. 그래서일까요, 예전에 소개팅이나 맞선을 보러 나갈때 혹은 애프터 이후 첫 만남이 이어지는 날에는 장미를 들고 가곤 했습니다.  

이렇게 장미를 오늘날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과 많은 의미를 주는 것과 동시에 연인들에게 사랑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사랑과 아름다움을 표현할때 가장잘 알고 있는 장미 꽃말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흔히 매달 14일이 오면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각종 기념일이 몰려있습니다. 기념일 중에서 5월 14일은 연인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 장미꽃을 주고 받는 날인 로즈데이로 칭합니다. 예전의 로즈데이에는 사랑이란 꽃말이 담긴 빨간색 장미가 대부분이 이었지만, 요즘엔 장미도 다양한 색깔로 나옵니다. 

사랑과 열정으로 잘 알려진 빨간색 장미는 색깔별로 그 송이의 갯수별로 의미가 다양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장미는 의미도 제각각이고 상징성도 다릅니다. 이는 오랫동안 인간과 더불어 살아왔고 사람의 생활 속에서 오래 전부터 자리잡다보니 사람들에게 심어준 의미가 남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장미 꽃말에 대해 알아봅니다. 잘 파악하셔서 장미를 선물할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빨간 장미 꽃말은 불타는 사랑 정열적인 사랑

장미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미가 바로 빨간색 장미입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만큼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꽃말은 뭘까요. 빨간장미(Red) 는 불타는 사랑, 아름다움을 뜻합니다. 빨간장미의 꽃말은 불타는 사랑, 정열적인 사랑을 뜻한다고 합니다. 또한, 단순히 열정을 드러내기도 하며 존경, 아름다움, 애정, 사랑 등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미는 개별 송이에 따라 꽃말이 다르다고 합니다. 빨간장미 1송이의 꽃말은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난 것이야'를 뜻한다고 합니다. 빨간장미 44송이는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빨간장미 119송이는 '나의 불타는 가슴에 물을 뿌려주세요' 등을 뜻한다고 합니다. 

흰색 장미 꽃말은 청순 순결 새로운 시작

화이트 장미(White)는 청순 순결 새로운 시작을 뜻합니다. 장미 중에는 빨간 장미 외에도 백장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 백장미는 청순, 순결 등을 뜻합니다. 백장미는 상황에 따라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꽃말이 담겨 있다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하얀장미 한 송이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이며 하얀장미 100송이는 '이제 그만 싸우자, 백기들며 항복이야' 등을 뜻한다고 합니다. 

노란 장미 꽃말은 성취 질투 시기 이별 우정

노란장미(Yellow)는 변하지 않는 사랑을 뜻합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노란 장미 꽃말은 성취, 질투, 시기, 이별, 우정등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연인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보통 이를 잘  선물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노란장미 4송이는 '배반은 배반을 낳는 법'이란 뜻이며, 노란장미 24송이는 '제발 내 눈앞에서 떠나줘' 등입니다.

핑크 장미 꽃말은 감사 행복 믿음 맹세

핑크장미(Pink)는 사랑의 맹세를 뜻합니다. 핑크는 여성의 색상이라고 할만큼 여심을 녹여주는 예쁜 색상입니다. 그래서  흔히 신부사진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핑크는 사랑을 갈망하는 여자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듯 사랑의 맹세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핑크색 장미는 감사, 행복, 믿음, 맹세등의 의미로 표현을 합니다. 사랑의 맹세라는 의미로 프로포즈에 많이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또는, 부모님이나 친구에게도 좋다고 하네요.

파란색 장미 꽃말은 깆거 신비 성공

오늘날 파란색 장미가 가끔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기술이 어 정도로 발달했기 때문에 파란색 장미를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파란색 장미의 꽃말은 기적, 신비, 성공등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사업상의 감사 인사나 신뢰를 뜻하느 관계에서 선물을 한다고 합니다.

보라색 장미 꽃말은 존경 자랑스러움 기품

보라장미(Purple)는 영원한 사랑을 뜻합니다. 보라색 장미는 주로 스승님이나 연장자에게 드릴때 많이 사용을 합니다. 보라색 장미의 꽃말은 존경, 자랑스러움, 기품 등입니다. 이런 꽃말이 있기 때문에 특히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송이별 장미 꽃말

장미는 색깔 뿐만 아니라 송이에 따라 꽃말이 다르다고 합니다. 장미의 갯수에도 꽃말이 있다고 하니 참으로 신기합니다. 가령 한송이의 장미를 선물한다면 첫눈에 반했다는 의미입니다. 첫 데이트 때 한 송이의 장미를 들고 나가는 것은 그야말로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송이의 장미는 두사람의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세 송이는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일곱 송이는 짝사랑, 아흔 아홉 송이는 영원히 사랑한다는 뜻이며 108송이는 결혼을 해달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결혼을 해달라는 청혼을 할때에 많이 사용이 됩니다.

송이별 장미 꽃말에서 가장 하이라트는 뭐니뭐니해도 999송입니다. 이렇게 999송이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한다는 맹세라고 합니다. 999송이를 선물한다는 것 자체가 적당히 사랑해서는 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지금까지 장미꽃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장미는 색깔별로 그 의미가 다릅니다. 또한 송이별로도 다릅니다. 이런 장미의 의미를 잘 파악해 상황에 맞도록 선물을 한다면 자신이 바라는 소기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 할 수 있습니다. 평소 눈여겨 봤다가 이를 잘 활용해 아름다운 사랑이나 가장 적합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면 어떨까요.